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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아이랑 프로농구 보러가기

by millycoder 2019. 12. 31.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라기보단 남푠이 첫째랑 계획 잡으며 농구티켓을 예약해뒀다고 해서
빈둥대다가 농구장으로 ㅎㅎ

 

겨울에 애들데리고 참 갈만한 데가 없다.. 

특히 야외의 경우, 썰매장(or 스키장), 얼음썰매장, 스케이트장.. 

but.. 너무 추우면 야외는 곤란하지.. ㅠ.ㅠ 

농구장은 처음 가봤는데 야구나 축구보다

훠얼씬~~~~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참 좋았던 것 같다!!

(4살 이상 강추!!!)

가는 길에 드라이브쓰루에서 빅맥 픽..
(근데 가보니 먹을게 많더라 ㅎㅎ 안사가도 됨)

잠실 학생체육관을 오른쪽으로 끼고 들어감

 

올림픽주경기장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주차장으로 들어가야 가까워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니 동선을 최소화해야..

주차가 완전 헬-_-이므로 시작을 넉넉하게 일찍 가길 추천....

지하철을 탄다면 종합운동장 8번 출구로 나오면 되요~~

 

먹을걸 많이 팔더라.. 주전부리로 사도 좋을듯

순살치킨 (만원) - 날씨가 차서 다 식었을듯..
스테이크 트럭도 있음                                                                     천원 기부 추첨권

크리스마스라 이벤트가 많았다. 

우리는 애들 데리고 처음가서 끝까지 보고 올 수 있을 지 몰라서

뒷자리로 예매했는데

그래도 좀 앞자리를 추천..  

(예매 팁은 맨아래에..)

선물도 많이 뿌리고, 아이들이 카메라에 잡히는 일도 많은데 

자리가 너무 뒤 ㅠ.ㅠ  

 

둘째는 1쿼터에는 신나서 응원ㅋㅋㅋ, 첫째는 처음보는 농구경기에 완전 심취..

쉬는 텀에 햄버거 흡입..  

농구경기 예매가 좀 불편한게.. 홈구장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매하는 시스템.. 

서울의 경우, 네이버에서 일정을 본 후 SK나이츠삼성썬더스를 검색해서 예매하면 된다. 

입장권 예매 오픈은 경기 일주일 전 오후 2시 오픈!

 

무엇보다도.. 겨울에 농구장 추천! 

춥지 않고 ㅎㅎ 계속 응원 나오고 진행 템포가 빨라서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았다..

 

물론.. 4살 꼬맹이는 1쿼터 끝나고 난리 피웠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 난리 피우는 것도 안들리는게 크나큰 장점.

 

무사히 농구경기를 끝까지 다보고 돌아왔다. 

그리고 가기를 꺼려하던 첫째횽아는 농구장 또가자고.. 

샤샤샤샤샤 김선영~ 

흥이 며칠째 가는 이씨 부자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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