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6 초등학교는 그냥 가는 줄 알았더니.. 첫째가 곧 초딩이다. 7살횽아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니.. 무심한 엄마는 가만히 있으면 초등학교에 가는 건 줄 알았다. 뭔가 집으로 연락오고 맞춰 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올해가 가도록 취학 통지서는 오지 않았다 -_-;; 친정엄마가 1월 초에 예비소집일이라는데.. 연락이 없냐고 물어봐서 부리나케 검색을.. 통장이 집집마다 찾아와서 취학통지서를 준다고 .. 하지만 우리집에 통장은 오지 않았다. (아파트 살면서 통장을 본 일이 없는데... 누구십니까.. 그래도.. 애 초등은 가게 해줘야 -ㅁ-;;;;) 동사무소에 전화해보니.. 인터넷으로 취학통지서를 출력하는 기간도 모두 끝나고.. 통장이 안갖다줬다면 직접 동사무소로 와야 한다고 ㅠ.ㅠ 메일로 보내주면 안되나.. 아니면 그냥 뽑을 수 있게 열어주면 안되.. 2019. 12. 31. 블로그 다시 시작.. 대기업 직장생활 13년.. 일도 혼란스럽고 스스로 안녕한지에 대해 다시 물어보게 되는 때.. 머릿속이 정리가 되지 않아 닫아두었던 블로그를 재개. 티스토리로 이전.. 아이 둘을 낳고 정신없이 회사를 다니다 보니 정말 정신없이 진급하여 사원.. 선임.. 책임.. 수석.. 이제는 직급이 없어졌다지만 자리가 부담스럽고 스스로가 자꾸 작아진다. 이제는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할 때~ 너무 늦었나 엄마 개발자 다들 안녕하신가요.. 2019. 12. 30. 이전 1 2 다음